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.
‘브로커’는 오는 4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.
2021년부터 촬영한다.
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.
그녀는 암과 싸우면서도 연기활동을 이어왔다.
현재 그녀는 암투병 중이다.
"그때는 나도 야구선수를 동경했었다."
"그건 내 안의 보수성 때문인지도 모릅니다."
영화 '어느 가족'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. 그래도 아쉽지는 않다.
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.
이창동 감독의 '버닝'은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과 벌칸상을 수상했다.
아빠와 아들이 도둑질을 하다가 한 소녀를 발견한다.
1995년작인 <환상의 빛>에서 2015년작인 <바닷마을 다이어리>에 다다르기까지,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총 10편의 영화를 연출해왔다. 그 너비만큼이나 영화적 세계관도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왔지만 확실한 건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관되게 남겨진 자들의 삶을 살펴왔다는 사실이다. 그리고 점차 그 삶에 애정을 드리우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. 그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냉소적이다. 하지만 그 냉소는 결코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다. 사람들을 외롭게 내모는 사회를 향한 냉소다.
8. 마리포사 Butterfly Toungues 스페인 내전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[마리포사]는 그 시대가 폐부 깊숙이 찌르고 들어온다. 이 영화는 더 설명하면 안 될 것 같다. 영화는 아무런 정보 없이, 기대 없이, 준비 없이 볼 때 가장 깊게, 깨끗하게 볼 수 있다. 누군가가 내게 자신이 안 봤을 법한 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, 제일 먼저 꺼내는 영화.